亚东 - 向往神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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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Pro build 10240을 Administrator 계정으로 사용하는 중에
Windows 10 Pro build 10586으로 업데이트 방식으로 설치를 했는데, 설치 대상 디스크의 파티션이
2개로 나누어지네요.
기존 파티션을 잘라서 대략 400메가가 조금 넘는 파티션 하나를 더 만들고 업데이트를 하네요.
몇번을 해봐도 마찬가지, 왜 그런지 이유는 아직 모릅니다.

그렇게 업데이트로 설치된 Windows 10 Pro build 10586은 분명 Administrator 계정으로 설치가 되었는데도
뭔가를 하려고 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하라고 메세지를 뱄어냅니다.
결국 Administrator 계정을 일반 계정으로 인식 하나 봅니다.

이러한 불편으로 인하여 분할되었던 파티션을 다시 하나로 합치고 포멧하여
Windows 10 Pro build 10586을 클린설치하고 Administrator 계정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관리자 계정으로 정상 동작합니다.

그런데 바탕화면에서 "개인 설정"을 누르면 이전 빌드에서는 안그랬는데
기본 제공 관리자 계정이라서 열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띄우네요.
이걸 무시하고 그냥 "닫기"를 누르면 여전히 설정화면이 열리기는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 10240을 10586으로 업데이트시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분할되는 문제
2. Administrator 계정이 제대로된 관리자 계정 역활을 못하는 문제












RAIN SOUNDS 8 HOURS OF REAL RAIN VIDEO & AUDIO


올해도 노무현 재단에서 주췌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그날엔 꽃이라(세종대왕을 기리는 노래)


노래 임정현
작사 이건범
작곡 이현관
 
들어야 한다
아무 소리 내지 않는 듯해도
나는 뿌리가 아니요
하늘을 이고 이슬 머금은
잎이라
 
말하게 하자
깊은 한숨 꿈틀대는 가려움까지
나는 뿌리가 아니요
바람을 불러 함께 노래하는
가지라
 
엉켜 엉킨 그 뿌리 살아 있음에
내가 그 위에 살아 있음에
가을 되어 떨어져 흙바람 되어
만나리
 
엉켜 엉킨 그 뿌리 살아 있음에
내가 그 위에 살아 있음에
가을 되어 떨어져 흙바람 되어
만나리
 
나의 뿌리여
 
땅 위에 쓰자
흙 속 어둠 벌레 웃음까지도
나는 뿌리와 하나요
지워지지 않을 기억 그날엔
그날엔

엉켜 엉킨 그 뿌리 살아 있음에
내가 그 위에 살아 있음에
가을 되어 떨어져 흙바람 되어
만나리
 
나의 뿌리여
 
땅 위에 쓰자
흙 속 어둠 벌레 웃음까지도
나는 뿌리와 하나요
지워지지 않을 기억 그날엔
그날엔 꽃이라

출처 : http://www.urimal.org/120



칭짱(青藏)고원이라고도 불리는 티베트 고원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넓고 높은 고원이다. 티베트자치구역과 중국 칭하이성(青海省), 그리고 인도 카슈미르에 걸쳐 있는 티베트 고원은 남북 1000km, 동서 2500km에 뻗어 있으며, 그 평균 높이는 4500 미터가 넘는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크며 면적은 약 250만 평방 킬로미터나 된다. 이 고원은 인도-호주 플레이트와 유라시아 플레이트가 신생대에 충돌하며 생성되었으며 그 과정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이 고원은 산맥과 소금 호수가 분포한 고원의 건조 스텝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 해 평균 강수량은 100mm에서 300mm로, 강수량의 대부분은 우박을 이룬다. 유목민들은 고원의 남부 및 동부 경계의 한 해 6개월가량 서리가 내리는 목초지에서 유목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고원의 북부과 북서부에 위치한 외딴 커커시리(Kekexili) 지역에 이르기까지 북서부로 갈수록, 고원의 고도가 높아지며, 기온이 떨어지며, 토질이 척박해짐을 알 수 있다. 이 지역 평균 고도는 5,000미터(16,500피트)가 넘으며, 대기 속 산소량은 해수면 산소량의 60%에 맞먹으며, 한 해 평균 영하 4'C의 기온을 나타내며, 최저 기온은 영하 40'C까지 떨어진다.

커커시리는 이러한 극한의 환경으로 인하여, 전 아시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희박하며 전 세계적으로 남극대륙과 북쪽의 그린란드 다음인 세 번째로 인구밀도가 희박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베트 고원의 북서부 지역은 타림 분지(Tarim Basin)와 경계를 이루는 쿤룬 산맥(Kunlun range)에, 북동쪽은 고비 사막(Gobi desert)과 경계를 이루는 치롄 산맥(Qilian Range)과 맞닿아, 고원의 남부지역은 히말라야 기슭을 통해 뻗어있는 브라마프투라 강 계곡과 인도의 광활한 갠지스 평야로 둘러싸여 있다. 한편, 고원의 동부과 남동부 지역은 살윈 강, 메콩 강을 비롯한 쓰촨 분지 서쪽의 창장 삼림 계곡과 산 상류의 산등성이를 마주하며, 서쪽은 카시미르(Kashmir) 북쪽에 위치한 융단과 같은 카라코람 고개(Karakoram)의 능선으로 둘러싸여 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s://goo.gl/4Z4cS6


青藏高原 by 李娜





《青藏高原》

是谁带来远古的呼唤
是谁留下千年的祈盼
难道说还有无言的歌
还是那久久不能忘怀的眷恋

哦我看见一座座山一座座山川
一座座山川相连
呀啦索
那可是青藏高原?

是谁日夜遥望着蓝天
是谁渴望永久的梦幻
难道说还有赞美的歌
还是那仿佛不能改变的庄严

哦我看见一座座山一座座山川
一座座山川相连
呀啦索
那就是青藏高原


李娜(1963年7月25日-),原名牛志红,出家后法名释昌圣,是一位女歌手。从《好人一生平安》到《青藏高原》,再到荣获1995年罗马尼亚MTV国际大奖的《嫂子颂》,著名歌手李娜凭借其雄厚的实力奠定了其在中国歌坛大姐大的地位。踏入音乐界十年间,她为160多部影视剧配唱200多首歌。1997年7月在山西五台山普寿寺出家为尼,1998年去美国

李娜,原名牛志红,1963年7月25日出生于河南,5岁时父亲去世,从小和母亲生活在一起,后来成为河南省戏曲学校75届表演班学员。毕业后,李娜先后去了河南省豫剧团、河南省歌舞团,再后来又去深圳学习唱歌,随后又流浪到北京。没有靠山,没有背景。但是,历经十个春秋的寂寞攀登,李娜的名字终于走向千家万户,红透神州大地。十年里,她先后为160多部影视作品配唱了200多首歌曲。

歌手李娜在自己最红的时候急流勇退,李娜于1997年5月23日游览张家界市天门山,6月6日将户口迁移到张家界永定区,一月之后在山西五台山普寿寺出家为尼,法名释昌圣



2015-09-15 초가을 분위기가 나름 보입니다


그런중에... 일해야 합니다. 사는것이 다 글츄?












2015년 9월 13일, 어느덧 또 가을이 성큼 곁에 다가왔다.

낮에 구름한점 없는 하늘을 올려다 보다가 노랗게 익어가는 은행알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을 보니, 가을은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있더라


덧없이, 속절없이 세월은 빠르기도 하여라 ^^










Windows 10 Pro K 2015 LTSB Fix Edition x64


속도 빠르고 리소스 적게 차지하고 ... 매 버전의 Windows OS에서 Server 버전만을 고집을 했었는데 윈도즈 10은 꽤 쓸만하네요.

그런데, 아직은 쫌 불안정한듯도 싶고,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 입맛에 맞게 Setting이 고난 스럽기는 하네요.


대략 몇주동안 여러번 재설치를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격고 공을 들인 결과 겨우 쓸만한 정도까지 설정을 마치고 ....... ㅠㅠ

예전에 우스개 소리로 윈도즈 2000의 경우 2000번 설치해봐야 한다던 말이 생각날 지경 ^^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아주고 업데이트 해주는 것도 다 좋은데, 몇몇 그래픽 프로그램에서....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드라이버 탓에 화면이 번쩍거리면서 리버스되는 문제로 ... 이놈을 피하는 방법을 찾기까지 참 힘드네요.


자동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별로 좋은 방법 아닌듯, 컴맹에겐 나름 쓸만 ??


지금 보이는 캡춰 이미지는 노트북에 설치한 스크린 샷으로 ... 듀얼 모니터를 위해 인텔(Intel)과 엔비디아(Nvidia) GPU가 내장되어 있는데, 윈10이 자동으로 설치하는 인텔 GPU 드라이버 탓에 Adobe Photoshop CC를 실행하면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입력하려는 상태를 가려버려서 작업이 불가능해 집니다.

결국인터넷 접속을 끊은 상태에서 윈10이 자동으로 설치한 기존에 설치된 GPU 드라이버를 삭제 후 놋북 제조사가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네요.

그런가 하면 사용자 계정이 Administrator가 아니어서, 매번 뭔가를 하려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경고 메세지가 뜨는 불편이 있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지 아니한 몇몇 프로그램들은 애초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결국은 여러 이유로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시켜서 사용하면 PC 본래의 기능으로 사용하기에는 만사 형통이기는 하는데, 윈8부터 MS가 추구하는 ..... 앱(PC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처럼 다양하고 편리한 앱을 사용하도록) 생태계하고는 영구히 결별입니다.

즉, Administrator 계정으로 사용 시 새로 제시된 엣지 브라우저를 포함, 새로운 생태계인 앱은 사용 불능상태가 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컴터에서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는 앱에 별다른 기대감이 없으면서, 오로지 컴터 사용시 빠른 퍼포먼스에 관심있는 제 경우는 Administrator 계정 활성화가 정답이네요.


결론 ..... 윈10 출현 이후 대략 2개월여 일반 User 계정을 사용하면서 여러불편 탓에, 스마트폰 처럼의 편리한 앱 포기하고 오로지 컴퓨터 본연의 사용성을 위하여 Administrator 계정으로만 사용하도록 재설정 했습니다.


각자의 사용 방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새로운 앱 기능을 포기하면서 까지 Administrator 계정 활성화는 ... 나름 테스트 결과, 이전 윈도즈 버전들보다 윈10이 리소스도 적게 차지하면서 퍼포먼스가 좋아졌다는 체감 때문 입니다.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각자의 사용방법상 최적화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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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인연으로 맺은 30년 이상된 친구가 ... 집필작업 하는 곳 신도림 디큐뷰씨티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














여전히 성능 만족의 ......... 늘 백팩에 넣고 다니는 나의 작업 Tool !  Lenovo ThinkPad Laptop T520

원조는 IBM이죠 !

그런 후 LGIBM의 이름으로 한국 LG가 생산 하다가........

결국 중국 레노버에 매각되었고, 여전히 예전 그 디자인과 브랜드(씽크패드)로 출시되는 제품이면서 나름 내구성이 좋은데, 중국 기업 제품이라서 모르긴해도 스파이웨어를 의심하는 국가(미쿡.......을 따르는 대부분 국가)에서는 비선호 입니다.


하지만 저는 엔지니어 성향으로 성능과 내구성이 제일 우선 ^^











출퇴근시 늘 노트북과 외장하드 그리고 기타 잡다한 것들을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

오랜 세월(?) 메고다니던 백팩이 낡아서 바꿔야 하나 싶던차에

디자인도 무난하고 수납공간도 오밀조밀 다양하게 잘 갖추어진 제품을 우연한 기회에 싼가격에 살 수 있어서 만족이다.










참고링크 : http://www.bloter.net/archives/237286





























FStream
http://www.sourcemac.com


리얼타임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면, 아래 링크주소를 열면 인터넷 음악 방송 클래식 채널을 곁에 둘 수 있습니다.

듣는 방법은 다양하겠지요?

저는 아이폰(FStream 앱)으로도 듣지만 버퍼링 때문에 가능하면 PC에서 AIMP로 듣습니다.

스트리밍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들으면 됩니다.


인터넷 클래식 음악 방송 채널 : Radio Classique (프랑스)
http://www.sourcemac.com/fstream.php?pls=27







Windows 10 Pro K 2015 LTSB에 호환성 테스트 차원에서 내가 필요로하는 각종 Application 프로그램을 설치 해봤다.

속도도 빠르고 이런저런 트윅 후 인터페이스도 그런대로 좋은데, 주력으로 사용하는 Adobe Photoshop CC에서 화면이 검게 나오는 문제로 고민스러운 상황이다.


그래픽 카드의 문제인지.......아닐수도, 윈7, 2008 R2까지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윈8, 8.1, 2002 R2, 그리고 윈 10에서 문제가 발생 한다.






Анна Герман (안나 게르만 - Anna German) - 나홀로 길을 가네

< 나홀로 길을 가네 >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 (브이 하주 오딘 야 나 다로기) "나홀로 길을 가네"란 러시아 로망스이다.

Анна Герман (안나 게르만)이라고 하는 가수가 있었다.
아울로수 뮤직(주)에서 내는 러시아의 위대한 여성 보컬 시리즈 제1호로 소개된 가수.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러시아 로망스를 아름답게 불렀던 당대 최고의 여가수.

안나는 1936년 러시아 중부 작은 도시인 우르젠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소련 정부에 의해 살해당했다.
어머니는 2차대전중 폴랜드인과 재혼했다.
의붓 아버지의 이름을 받아 German이라는 성을 갖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그 의부도 전쟁 중 사망한다.

1964년에 폴랜드 음악 페스티벌에서 "Tanczsace Eurydyki"을 부르면서 데뷰.

산레모 가요제 등에 참여하고 가수로서의 짧은 절정기를 맞이한다.
불행하게도 심한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긴다.

3년 동안 두문불출하며 지내다가 1970년부터 음악을 시작하고 세계 각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1977년에는 아들을 낳기도 하였으나,
1980년 다시 지병이 도져 호주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2년 뒤 병마와 싸우다 46세를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시달린 15년 동안
그녀는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많은
노래를 여러 나라 언어로 녹음했다.

============================================

'나 홀로 길을 가네'의 노랫말은 레르몬또프가 지은 시라고 한다.

나 홀로 길을 가네
돌이 많은 길은 안개 속에서 반짝인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의 음성에 귀기울인다.
별은 다른 별에게 소근거리고 있다.

하늘에서는 모든 것이 장엄하고 놀랍다!
대지는 맑고 푸른 빛 안에서 잠들어 있다.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것을 기다리고 있는가?
후회할 만한 일이 있던가?

나는 이미 삶에서 어떤 기대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일에서 어떤 후회도 없다.
나는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잊고 잠들고 싶다.

글출처 : http://goo.gl/YdHSxK



Alone on the Road - Anna German



Anna German - The Letter To Chopin 안나 게르만 - 쇼팽에게 부치는 편지


重庆和四川的酸辣粉 - Suan La Fen








SSD와 HDD 속도


노트북 내장 디스크로 사용중인 2개의 SSD와 USB로 연결한 외장 HDD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를 보니, SSD와 HDD의 속도차는 하늘과 땅차이네요.

당연히 그럴것이다 라고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래프로 들여다보니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3장의 이미지 중에 숫자가 높은 첫번째 SSD가 성능이 좋은 것이고 두번째 SSD는 성능이 좀 떨어지고, 세번째 숫자가 가장 적은 것이 일반 HDD로 성능이 무한히 떨어지는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HDD는 원반형태의 디스크에 기록하는 매체이고, SSD는 메모리로 만든 대용량 저장 매체로써 HDD에 비해 대단히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대신 가격이 HDD에 비해 몇배쯤 비싸고, 삭제된 자료는 복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침 부터 음악 목록을 들여다 보다가 듣는 음악이 평온한 느낌이라 카루네쉬(Karunesh)의 곡을 올려 봅니다.

이런 분위기의 음악은 밤에 들어야 할지도....
아무튼 좋습니다.

카루네쉬(Karunesh)는

1956년 독일 쾰른 출생 10세 부터 밴드를 시작할 만큼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
처음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기도 했으나 오토바이사고로 2주간의 생과 사의 갈림길은 정신적인 길로 걷게 하는 계기가 되고..
1979년 인도를 처음 방문 거기서부터 그의 종교음악이 시작..

1984년 첫앨범인 "Sound Of Heart"를 발표 뉴에이지 음악의 고전이 되었으며 앨범들이 더 뒤따라 발매되었다
450,000장이 지금까지 팔림과 동시에 카루네쉬는 뉴 에이지 장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음악가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

독일의 힌두교 히피들이 사는 마을에서 5년을 살기도..
그곳에서 전세계의 여러 문화들을 배우고 다른 음악가들과 같이 연주할 기회를 가졌다
대부분 뉴에이지 쟝르로 알려져 있지만 인도에선 만트라 트랜스 팝 음악가로
인도 대중음악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독보적인 사람이다.
참고로 카루네쉬의 뜻은 인도 산스크리스트어로 "동정" "연민" 을 뜻하기에 카루네쉬의 음악 을 듣다보면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이 많다.
엄밀히 말해 인도 민속음악에 트랜스 쟝르를 접목한 퓨젼 음악이다

카루네쉬(힌두어 Karunesh "연민의 신")는 환경 음악가이다.
그의 음악은 개량된 '일렉 시타르'와 일렉 타블라등 인도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서 주로 신선하고 신비스런 음색을 내는
일렉악기를 중심으로 인도 만트라 사상을 잘 표현 한 음악가로.
음악에서 볼 수 있듯 전반적으로 힌두교 사상이 스며든 아시아와 인도음악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
카루네쉬는 매니아 층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뉴에이지 음악가이다.

카루네쉬는
1992년부터 하와이 마우이(Maui)에서 열대의 치유하는 따뜻함과 향기속에서일광욕하며 살고 있다.
이 섬의 여자와 같은 포옹 속에서 그는 아름답고, 신성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울림을 주는 음악을 만든다.

Karunesh Discography 1987-2012 (25CD)

1987 - Sounds Of The Heart
1989 - Colours Of Light
1989 - Sky's Beyond
1992 - Heart Chakra Meditation
1993 - Beyond Body & Mind
1995 - Osho Chakra Sound
1995 - Secret Of Life
1997 - Heart Symphony(1991)
2000 - Global Spirit
2001 - The Wanderer
2001 - The Way Of The Heart
2001 - Zen Breakfast
2002 - Nirvana Cafe
2002 - Silent Heart
2003 - Beyond Heaven
2004 - Call of the Mystic
2004 - Global Village
2006 - Joy Of Life
2008 - Enlightenment (A Sacred collection)
2008 - Greatest Hits (Music For Body, Heart & Soul)(2CD)
2009 - Heart Chakra Meditation II (Coming Home)
2010 - Beyond Time Compilation 1
2010 - Path of Compassion
2012 - Colors Of the East (Oreade Music)










마른 잎 다시 살아나

 - 안치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오마이 뉴스에 올라온 기사에 일본인에 의해 제작된 TV프로그램 영상으로, 숙연한 마음과 함께 눈물이 난다.


일본인마저 울린 45분짜리 '안중근' 영상


안중근의 미완성 걸작 '동양평화론'은 충돌을 원치 않는다. 안중근, 그는 어디까지나 중국과 조선과 일본의 운명공동체를 꿈꿨던 이상론자이면서 또한 지독한 현실주의자였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한국과 일본 모두 공부가 부족하다. 한국에서는 그를 침략주의 야욕에 불타는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민족의 영웅으로만, 일본에서는 초대 총리대신을 암살한 테러리스트로만 받아들인다.

둘 사이의 간극은 너무나 컸다. 때문에 외부에, 이를 테면 일본 매스컴에 추도식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는 순간 충돌은 쉽사리 짐작됐다.

아 마도 2월 중순이었을 게다.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아래 청년아카데미) 정광일 대표의 "안중근 장군 추도식을 도쿄에서 열자"라는 연락을 받았을 때, '이 사람 제정신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즈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기국회에서 "안중근은 당시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을 살해해 사형을 받은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테러리스트라는 말만 들어가 있지 않을 뿐, 저 표현에는 안중근에 대한 아베의 인식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일본 사회의 우경화가 그 어느 때보다 걱정되는 지금, 안중근 추도식을 도쿄 한복판에서 연다는 것은 '만약의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걸 전제로 한 행위나 다름 없었다.

그때 정 대표가 한 말은 무척 흥미로웠다.

" 그러니까 여는 것이다. 안중근 정신은 일본인들까지 감화 시킬 정도로 부끄러움이 없었다. 그는 진정한 동양의 평화를 꿈꾼 성인이다. 지금 한국·중국·일본의 상황을 봐라. 지금이야말로 안중근 정신을 되새겨 한중일 삼국이 주도하는 동양평화를 논해야 할 시기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45분짜리 동영상을 소개했다. 그 동영상은 1995년 7월 일본 공중파에서 방영된 '슬픈 테러리스트의 진실'이었다. 이 방송을 본 나는 형언할 수 없는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


글과 아래의 첨부 이미지와 유투브 영상 출처 : 아래링크

자세한 내용 오마이뉴스에서 보기  http://goo.gl/B4gTmR




지난 26일 도쿄 한국YMCA 지하 강당에서 열린 안중근 장군 104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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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먹먹한, 이미 오래전 듣고 또 들어 닳고 닳은 곡, 새롭고 감동적인 가창력이군요.
노래하신분의 섫음이 담긴 목소리...이런게 진짜 노래지 싶습니다.


아래쪽엔 박현정이 부르는 영어가사의 [님은 먼곳에]....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같은 노래인데 어떤 감정을 실어 부르는지에 따라 매우 다른 감성을 자극하는군요.












삼성 SSD 840 EVO MZ-7TE750B,KR (750GB)


평소 삼성제품을 그리 애정하지 않는데(삼성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의 글이 아닌 본인이 구매한 제품을 사진찍어 포스팅한 것임), 우연한 기회에 특판제품을 소개받아 매우좋은 가격에 구매했다.

그리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OCZ Agility 3 SATA III 2.5" SSD 240G]에 추가로 [삼성 SSD 840 EVO MZ-7TE750B,KR 750GB]를 설치하여 거의 1T의 SSD를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노트북에는 원래 HDD가 1개만 설치 가능한데 사용중인 ThinkPad는 CD-ROM Drive를 제거하고 HDD를 설치 할 수 있는 Hard Drive Bay Adapter를 별도 판매하기에 2개의 HDD를 설치할 수 있다.







시절인연 時節因緣

사람과의 만남도,일과의 만남도,소유물과의 만남도,깨달음과의 만남도,유형 무형의 일체 모든 만남은 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

정확한 법계의 이치에 따라 꼭 만나야 할 바로 그 때가 있는 법.

아무리 만나고 싶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지천에 두고도 못 만날 수 있고,
아무리 만나기 싫다고 발버둥을 쳐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다.

모든 마주침은 다 제 인연의 때가 있는 법이다.
그 인연의 흐름을 거스르려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우주적인 질서다.

만날 사람은 꼭 다시 만나게 된다.
다만 아직 인연이 성숙하지 않았을 뿐. 만나야 할 일도, 만나야 할 깨달음도 인연이 성숙되면 만나게 된다.

열심히 일 하고 공부했는데,분명 능력은 다 갖추고 있는데 아직 직장을 가지지 못했다고?
무엇 하나 그리 부족한 것도 없는데 제 짝을 찾지 못했다고?
열심히 참선하고 정진했는데 깨달음은 찾아 올 생각을 안 한다고?

아직 시절 인연을 만나지 못한 탓이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계단을 오르는 사람이 거의 다 올라왔는지, 중간 만치도 못 올라왔는지 아직 시작도 못 했는지 상대편에서는 볼 수 없지만 분명 그 사람은 꾸준히 계단을 오르고 있고, 언젠가는 계단 위의 사람들에게 불쑥 얼굴을 보일 때가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시절 인연은 겉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안으로 안으로 전체적인 질서에 의해 여무는 것이다.

아무리 만나고 싶고, 만나길 원해도 인연이 성숙하지 않았다면 아직은 차분한 마음으로 더 기다려야 할 때다.
안으로 인연의 씨앗이 잘 싹 틀 수 있도록 잘 가꾸어야 할 때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너무 보고 싶어 안달하지도 말라.성급하게 생각지 말라.

시절 인연이 되어 만남을 이룰 때, 그 때 더 성숙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다만 자신을 가꾸라.
사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인연은 내 밖의 상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일 뿐이다.

모든 만남은 내 안의 나와의 마주침이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도 그 사람과의 만남은 내 안의 바로 그 싫은 부분을 만나는 것이며,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도 내 안의 이기의 일부분이 상대로써 투영되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에 내가 만나는 모든 인연은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은 내 안의 놓치고 있던 나를 만나는 숭고한 '나를 깨닫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지만 그 만남을 아무 일도 아닌 양 그저 쉽게 소홀히 흘려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만나는 그 모든 사람은, 설사 그것이 아주 잠깐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진지하고도 분명한 우주적인 메시지를 담고 온다.
다만 우리가 그 만남의 의미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보지 못하는 것일 뿐.

모든 만남은 우리에게 삶의 성숙과 진화를 가져온다.
다만 그 만남에 담긴 의미를 올바로 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는 인연일 뿐이지만 그 메시지를 볼 수 있고 소중히 받아들일 수 있는 이에게 모든 만남은 영적인 성숙의 과정이요 나아가 내 안의 나를 찾는 깨달음의 과정이기도 하다.

아직 존재의 본질에 어두워 만남 속에 담긴 의미를 찾지 못할지라도 그 만남을 온 존재로써 소중히 받아들일 수는 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이나 펼쳐지는 '만남'의 진리를 진리로써 온전히 받아들이고 소중히 가꾸어 갈 수는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옛 사람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부처요 관세음보살이라고 했다.
좋은 사람이든, 싫은 사람이든, 적이든, 내 편이든, 이익을 주는 사람이든, 손해를 주는 사람이든, 그 모든 사람이 내게 진리의 메시지를 전해 주기 위해
이 법계에서 보낸 부처요 관세음의 화신인 것이다.

결코 만남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그 어떤 만남도
내게 어떤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음을 알라.
이를테면 첫 만남에서부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강하게 만들기 위한,
내 과거의 탁한 업을 녹여주기 위한,
또 내 안의 미움을 생생하게 비춰주기 위한
법계의 배려로써 내 앞에 나타난 인연일 수 있다.

그러니 모든 종류의 만남은 다 좋은 것이다.
좋고 싫은 것 가운데 좋은 쪽을 택하는 그런 상대적인 좋음이 아닌
좋고 싫음이 없는 전적인 좋은 그런 것이다.
당장에는 나쁜 만남인 것 같아도
전체적인 관점, 전 우주적인 관점,
내 전 생애에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 만남은 내게 좋은 만남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사실을 올바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만남을 맑고 향기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 내면이 성숙하면 만남도 성숙하지만
내 내면이 미숙하면 만남도 미숙할 수 밖에 없다.
미숙한 사람에게 만남은 울림이 없고 향기가 없다.

그러나 내 마음이 빛을 보면
시절 인연을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지금 이 순간 온 우주와 만날 수 있다.
그 누구와도 이미 청정한 만남은 이루어 진 것이다.

바로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바로 지금 내 앞에 있는 일과 직업이,
바로 지금 내가 소유하고 있는 소유물들과의 만남이
바로 지금 내 주위에서 매일같이 부딪치는 사람이며 친지, 친구, 가족들이
그렇게 내가 꿈에도 그리며 찾아 해매던
‘바로 그 사람’이요, ‘바로 그 만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만남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모든 만남은 붓다의 선물이요 신의 사랑이다.
아니 우린 항상 부처를 만나며 신과 함께 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할 뿐.
만남의 눈을 뜨고 내 주위를 살펴보자.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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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時節因緣

불가 용어에 시절인연(時節因緣)이란 게 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 때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품 안에, 내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속상해 하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섭섭해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혜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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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혹여 글은 퍼가셔도 무방하지만 첨부된 이미지는 가져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든 이미지이면서 비록 뒷 모습이지만, 저의 초상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영화 "변호인"을 개봉 첫날 관람했다. (2013년 12월 18일)

잠시 묻어 놓았던 그리움이 되살아나고, 어느글에 다른이가 올려둔 사진을 보다가 울컥 ㅠㅠ


다시 돌아오지 못할 그를 잊지 않기 위해 다시금 사진 몇장 올려본다.


작금의 이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현실이 서글프기도 하고 아득하기도 하기에 새삼 더욱더 그가 참 좋은 대통령이었구나 싶다.


참고 : 故노무현 전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은 어디까지 실화일까?



















노통(1920x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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