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첫눈이 내리던 2013년 11월 19일 하루







갈대숲, 갈대피리, 갈대의 노래, 갈대의 춤, 갈대의 순정, 갈대의 추억, 갈대의 아련함, 갈대같은 마음, 가을 끝에 만나는 갈대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따뜻하고 영롱한 태양빛이 편안하고 반짝인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휘몰아치는 초겨울의 골바람에 흩날리는 마음처럼 마구 휘젖는 갈대더라~~~~~~~~~~~!

































http://youtu.be/J0Ik2MiDQrA


두팔없는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인데 화면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퍼다가 다시 올립니다.
이전에 두팔없는 남자가 시계수리점을 운영하는 영상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 영상은 그것보다 더 대단한 분 같습니다.

이전의 시계수리공 남자나 지금 이 영상의 여인 모두 중국인인데, 두팔없이도 일상의 정교한 모든 일들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팔다리 멀쩡한 비장애인 우리 모두는 더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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