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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충원,盧 전 대통령 사진만 누락?…비난 빗발
[쿠키뉴스] 2009년 06월 15일(월) 오후 04:15   가| 이메일| 프린트
[쿠키 톡톡] 국립서울현충원이 사진전시관에 역대 대통령 사진을 내걸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만 누락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사진전시관의 다른 코너에는 이명박 현직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며 현충원이 노 전 대통령 것만 고의적으로 뺀 게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인터넷 아이디 ‘쏘울’이라는 네티즌은 14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게시판에 ‘국립서울현충원 사진전시관에 노무현 대통령만 부재중입니다’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쏘울 네티즌은 지난 주말 현충원 사진전시관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입씨름을 벌였다. 이 네티즌은 사진전시관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순으로 역대 대통령 사진이 내걸려 있고, 다른 쪽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이 붙어 있었지만 그 어디에도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네 티즌의 주장에 따라 본보가 현충원에 확인한 결과, 사진전시관 왼편에는 ‘통일을 향한 노력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코너 아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순으로 사진이 붙어 있다. 또 이 전시관 오른편엔 현 정권의 업적을 소개하면서 이 대통령의 사진이 내걸려 있다.

이 네티즌은 “노 전 대통령만 왜 (사진에서) 빼놓았냐고 직원들에게 묻자 ‘공간이 부족해서’라거나 ‘리모델링 예정’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노 전 대통령의 재임 및 퇴임 기간이 6년 이상이나 되는데 현직 대통령 사진은 새로 걸고 노 전 대통령 사진이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현충원에 직접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비 난이 거세지자 현충원은 15일 공지를 통해 “올해부터 현충원은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통일을 향한 노력의 발자취’와 ‘통일정책’ 코너는 사진전시관 운영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전시관 사용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현충원의 공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을 찾은 이모씨는 “왜 노 전 대통령 사진이 없냐고 물으니 사진전시관 리모델링 검토라는 황당한 답변이나 하고 있다니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현충원측은 사진전시관 운영에 소홀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부 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사진이 부착된 통일정책 관련 코너는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제작된 것으로 노 전 대통령 사진이 실릴 수가 없었고, 이명박 대통령 사진이 실린 곳은 현 정권을 소개하는 코너라 이 대통령 사진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진전시관 리모델링 계획이 연기되면서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적어도 3개월 안에 리모델링이 추진되면 다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노 전 대통령 관련 현충원의 횡설수설 질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만 사진전시관에 누락된데 대해 네티즌들이 항의하자 내놓은 현충원의 공식 답변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15일 네티즌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의 사진전시관에 노 전 대통령의 사진만 빠진 채 김대중 대통령 다음에 이명박 대통령이 있는 사진을 포털 게시판에 올리며 현충원에 항의하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이 에 현충원 측은 15일 10시30분 경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현충원의 위훈선양팀장은 공식 입장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은 금년부터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사진전시관에 대한 사용용도에 대해 검토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또한 "통일을 향한 노력의 발자취"와 "통일정책" 코너는 사진전시관의 운영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사진전시관 사용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마무리 맺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소리냐며 해독이 안된다며 비꼬고 나섰다.

네티즌 "왜XX"님은 "못 들은척 하고 딴 소리 하기는 주인하고 똑같구나~"라고 비꼬았고 "살맛나는XX"님도 "뭔소리여 내 국어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나보네"라고 하는 등 현충원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의미의XX"님은 "어떻게 전 대통령은 자리가 없고 1년밖에 안된 현 대통령 사진은 걸려있냐? 독재를 해야만 알아서 기나?"라고 분노했다.

 " 산X"님도 "이 얼마나 추악한 짓이 게속하여 벌어지고 있는것인가..살아 계실때도 죽이지 못해 안달이더니..이젠 고인이 되신분에게 까지 이런 버러지 같은 만행을 저지르다니.. 참을수 없군요"라고 분노하는 등 현충원의 알쏭달쏭한 답변이 "불난데 기름 부은 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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